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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엘사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영화관에서 이제 '삽질'을 보기는 어려워졌다. 개봉 후 1만 명 이상이 관람한 <삽질>은 한반도 대운하에서 4대강 사업으로 변경되고 시공하고 완공이후 지금까지의 다큐영화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인권연대, 대전충남생명의숲은 지난 11월 28일 대전아트씨네마에서 공동상영회를 열었다. 

1년에 350여일 내외를 강에 살면서 현장의 모든 상황을 기록해온 김종술 기자가 주연배우다. 아니 4대강 사업을 밀어 붙였던 MB와 그 측근들이 이에 동조했던 전문가와 정치세력들이 바로 주연배우다. 약 90여분간 영화는 끊임없이 4대강의 여러 문제를 집어가고 있다. 영화적 요소인 긴장감과 박진감 더불어 감동과 울분 등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삽질 영화 상영회 이후 단체사진 .
▲ 삽질 영화 상영회 이후 단체사진 .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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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영화상영회에서는 약 8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 했다. 영화상영 이후 김종술 배우와 김병기 감동이 전하는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들었다. 김종술 기자는 "오늘 함께한 시민여러분이 독립군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병기 감독은 "이제 영화관에서는 삽질을 보기 힘들어 졌다며, 많은 분께 영화이야기를 전달해 4대강의 문제를 알려 줄 것"을 호소했다. 

안타깝게도 잘 만들어진 4대강 영화 '삽질'의 개봉관은 이제 거의 남지 않았다. 영화관에서 보기 어려워 진 것이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남아 있다.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30여분 이상이면 공동체 상영회가 가능하다. 공동체상영회를 개최하면 김종술 기자와 김병기 감독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토크콘써트를 진행하는 모습 .
▲ 토크콘써트를 진행하는 모습 .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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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을 통해 MB가 벌은 단군이래 최악의 토목사업의 문제를 집어 볼 수 있다. 최악의 토목사업으로 죽어간 생명을 만날 수 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최악의 토목사업 4대강 사업의 책임자를 처벌 할 수 있다. 죽어간 생명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공동체 상영회를 많은 곳에서 신청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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