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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용암서원 사당 앞 뜰에서 열린 '남명매 후계목' 식수 행사.
 합천 용암서원 사당 앞 뜰에서 열린 "남명매 후계목" 식수 행사.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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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이 산청 산천재에 심었던 매화인 '남명매(南冥梅)'의 후계목이 출생지인 합천 용암서원(龍巖書院)에 심어졌다.

합천군은 21일 용암서원 사당인 숭도사 앞에 '남명매 후계목 식수' 행사를 열었다. 남명매 후계목은 합천군이 산청군에서 기증을 받아 심은 것이다.

남명매는 남명 조식 선생이 61세(1561년) 때 산청 덕산 산천재 뜰에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후계목은 4년생의 2m 정도 높이 매화나무다.

이날 식수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임재진‧신경자‧배몽희 합천군의원, 이주석 용암서원보존회장, 류길현 뇌룡정정회장, 창녕조씨와 토동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준희 군수는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용암서원에 남명매를 심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 이 나무를 잘 가꾸어 후세에 제대로 전할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다. 남명 선생은 합천 삼가면 외토리에서 태어나 처가인 김해에서 18년 동안 학문을 닦았다.
 
 합천 용암서원 사당 앞 뜰에서 열린 '남명매 후계목' 식수 행사.
 합천 용암서원 사당 앞 뜰에서 열린 "남명매 후계목" 식수 행사.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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