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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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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나눠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창원시는 '환경수도창원 그린엑스포' 행사의 하나로 자원재활용 체험전시관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나눠주었다고 했다.

또 창원시는 우유팩을 재활용한 휴지, 종이를 재활용한 연필 등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창원시는 "보고, 듣고,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창원그린 엑스포'에서 어린이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을 하고, 어른들은 1회용품 자진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생활 속에서 한 가지라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했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는 튼튼해서 장바구니로 사용하기 좋고,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 줄이기와 폐현수막 재활용의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김동주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계속 제작 보급하겠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창원시는 지난 21~22일 사이 용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를 열었다.

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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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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