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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내 김시민장군 동상의 목욕.
 진주성 내 김시민장군 동상의 목욕.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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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시원하겠습니다."

진주성 충무공 김시민장군 동상이 10월 축제를 앞두고 목욕했다. 24일 진주시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 465주년을 맞아 미세먼지로 인한 묵은 때로 덮여 있는 김시민장군 동상에 대한 물청소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주성 공북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김시민장군 동상은 묵은 때로 얼룩져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진주성관리사무소는 인력과 장비(저압세척기)를 투입하여 김시민 장군 동상의 때를 벗겨, 한결 산뜻한 모습으로 보이도록 했다.

진주시는 "진주성 내 각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시로 청소작업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나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만큼 매년 한 차례씩 10월 축제를 맞아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시민장군 동상은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호국 충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높이 7m 규모로 2000년 1월 건립되었다.

김시민장군은 1592년 진주성싸움 때 왜적을 물리치고 전사했으며, 충북 괴산 충민사에 묘소가 있다.
 
진주성 내 김시민장군 동상의 목욕.
 진주성 내 김시민장군 동상의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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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진주성, #김시민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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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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