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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는 한가위 박물관 탐험대'라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12일, 14일, 15일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박물관은 "한가위 행사는 명절 전통놀이와 박물관을 탐험할 수 있는 1석 2조 미션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미션은 △열두달우리떡 △내얼굴 전통놀이 액자꾸미기 △전통무늬지갑만들기 △신나는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행사장에 비치된 스탬프를 스탬프북에 모두 찍어 완성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스탬프북에 있는 진주박물관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모두 풀면 된다. 첫 번째 미션 완료 시 전통놀이세트를 두 번째 미션 완료 시 박물관 여권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스탬프북은 안내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인증샷 후기를 남기는 관람객과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로 명절 전통과 박물관을 동시에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아이들이 탐험하듯 박물관 일대를 체험하며 성취감도 동시가 갖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행사는 당일 체험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13일 추석당일은 휴관으로 운영하지 않으나 박물관 앞마당에서 민속놀이는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문의/055-740-0617.
 
‘우리는 한가위 박물관 탐험대’.
 ‘우리는 한가위 박물관 탐험대’.
ⓒ 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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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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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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