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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 5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 6차 촛불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 5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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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들이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 참가해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환영했다.

700여 개 시민시회단체로 구성된 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24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아베규탄 6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특히 촛불시민들은 "역사를 왜곡하는 아베는 퇴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5000여명의 촛불시민들은 어김없이 'NO 아베' 손 팻말과 촛불을 들었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환영 ▲친일적폐 청산, 강제동원 사죄 등을 외쳤다.

발언을 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는 "한일군사보호협정, 지소미아가 파기됐다, 이 모두가 광장에서 힘을 모아 주신 10만 촛불의 힘"이라며 "그리고 독립운동을 못해도 불매운동을 한다는 우리 국민들, 특히 쳥년학생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우리 촛불시민들이 해냈다, 그리고 우리 민초들이 해낸 것"이라며 "함성을 지르면서 자축하자"고 하면서 참가자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박 대표는 "일본이 한국을 욕보이는 것은 전쟁 가능한 국가로 개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군국주의 부활을 꿈꾼 아베 정권을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이번 지소미아 종료는 한미일 군사동맹과 미중 전쟁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구실을 아베가 제공해준 것"이라며 "이제라도 지소미아 종료를 환영하고, 앞으로도 지소미아가 재연장되지 않도록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6차 촛불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 모습이다.
▲ 6차 촛불 6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 모습이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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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노동자들을 강제 동원한 일본기업 미쓰비시, 신일철주금 등이 우리 국민 앞에 사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6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6차 촛불집회도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며 "일본 불매, 아베규탄 운동까지도 조국 장관 후보자 이슈로 언론이 덮으려고 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이 아베 규탄집회에 더 많이 모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가수 하선우는 '강강술래', '성웅 이순신의 한산도가'를, 촛불가수 송희태는 '싸우러 나가', '아베 꺼져' 등을 불러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촛불문화제가 끝나고 촛불시민들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주한일본대사관, 안국동 사거리, 종각, 세종대로 사거리를 지나 조선일보 앞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조선일보 앞에서는 '조선일보 폐간'을 외쳤다.

아베규탄 6차 촛불문화제 시작 이전인 오후 6시 이전 광화문 북측광장 무대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아베 정부 규탄'의 목소리를 이었다.

이날 서울 5000여명을 비롯해 부산 500여명, 광주 500여명 ,춘천 300여명, 창원 300여명, 진주 200여명 등 전국적으로 총 7000여명이 아베규탄 집회에 참석했다.

한편 오는 31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제7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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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