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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사무실 로비에서 최근 불거진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사무실 로비에서 최근 불거진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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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딸 조모(28)씨가 공주대 인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국제 학술대회 발표 요지록 저자로 등재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씨는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에서 2009년 3월부터 8월까지 조류의 배양과 학회발표 준비 등 연구실 인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활동이 인정돼 2009년 8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조류학회의 공동 발표자로 추천된 것"이라며 부연했다.

조씨는 2009년 여름방학을 활용해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 활동을 한 뒤 같은 해 8월 2~8일 일본에서 열린 국제조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조씨는 학술대회 당시 발간된 발표 요지록에 3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나, 당시 요지록 제출 마감 시한이 그보다 한참 전인 4월 10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허위 등재' 의혹이 일었다.

공주대는 전날 해당 인턴십을 진행한 자연과학대 김 모 교수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었으나 소명 절차 등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씨는 이 밖에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전형 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닷새가량만 출근한 뒤 3주간 근무했다고 부풀린 의혹 등도 받고 있다.

준비단은 "입학 서류에 기재한 인턴십은 해당 기관의 확인서나 증빙자료가 있는 공식 프로그램만을 기재했다"고 부연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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