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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 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이 방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미국, 호주 등 16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 107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은 1975년부터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했고,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보훈처에서 주관해왔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만 3천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이 한국을 다녀갔다.

이번에 방한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한복입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남북 분단의 현장인 판문점을 둘러본다. 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가서 전우들을 추모하고, 서울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다.

보훈처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큰 용기를 보여준 유엔군 참전의 의의를 상기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보훈처가 밝힌 이번 방한자 중에는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유족들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무공훈장(을지)을 받는 호주 참전용사 고(故) '찰스 허큘리스 그린'(Charles Hercules Green, 1919生)의 손자 '알렉산더 찰스 노먼'(Alexander Charles Norman)씨와 '필립 에릭 노먼'(Philip Eric Norman)씨가 방문한다.

또 그리스에 6·25전쟁을 기리는 한국전쟁 박물관 및 기념비를 건립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 '콘스탄티노스 파로스'(Constantinos Farros)씨가 특별 초청되는데, 그는 연락장교로 참전했다.

이밖에도 931고지에 풍장(風葬)된 프랑스 참전용사 고(故) '모리스 나바르'(Maurice Navarre)씨의 아들 '필리페 모리스 나바르' (Philippe Maurice Navarre)씨, 전폭기 조종사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 고(故) '베셀 야코버스 요하네스 바데노스'(Wessel Jacobus Johannes Badenhors) 씨의 딸 '블라 일레인 바버'(Beulah Elaine Barber)씨 등이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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