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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로고 ⓒ 마부컴퍼니

 

한국 제작사와 베트남 국영TV가 합작하여 한국과 베트남 유소년 최강 팀이 경기를 진행하는 리얼리티 스포츠&리얼리티 예능TV 프로그램 '더드림11'(The Dream 11) 제작이 본 궤도에 올랐다.

'더드림11' 한국 제작사인 마부컴퍼니(대표 금성)는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드림11' 베트남 제작진인 VTC3 사장단이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해 여야 한-베 교류 국회의원 상견례 및 프로그램 일정 등을 논의 한다고 밝혔다.

마부컴퍼니는 "이번 방문에는 베트남 측 국영TV VTC3 부 꾸앙 후이 사장, 국영 TV VOVAMS 호찌민 지사 응웬 까 사장, 응웬 타잉 쭉 대리, 레 마잉 훙 BDC부사장, 쩐 레 후이 베트남 제작 담당자가 방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드림11 한-베 제작진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한-베 스포츠 문화·관광 산업 활성 및 국내 소상공인 분야와 축산 수출 전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도출하는 MOU'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주목을 받았던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방문 및 한-베 다문화 가정과 만나 이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마부컴퍼니는 '더드림11'(The Dream 11)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즉 "이번에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제작하는 '더드림 11'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스포츠 문화·관광 등 다방면 분야 교류를 이어주는 방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베트남 국영 TV 사장단 내한은 양국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스포츠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베트남 국영방송 사장단은 내한 기간 유소년팀 격려, 한국 방송국 견학 및 관계자 미팅, 여야 국회의원 환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베 양국 문화 스포츠 교류 및 관광 산업 증진, 나아가 국내 농수축산 생산물 및 가공품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부컴퍼니는 '더드림11' 베트남 사장단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과 관련해서는 "△7월 24일 '한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프로그램 구성 회의, 배달의학협회(회장 류형준) 방문 △25일 캐릭터 기업 매스씨앤지 내방, MBC 방송사 관계자 상견례, 국회 방문 및 한-베 국회의원 차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한-베 다문화가정 방문, 소상공인연합회-한베 더드림11 한-베 제작진 간 '한-베 양국 간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교류 MOU' 체결 및 양국 문화관광 및 소상공인 분야 산업 발전 논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단원 격려 △27일 한국-베트남 친선 불교행사, UK 주니어팀 경기 관람,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하고 28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더드림11'은 한국 최강 유소년 축구팀인 UK주니어 팀이 베트남으로 건너가 현지 최강 베트남 유소년 3개 팀과 친선 경기와 좌충우돌 일상 모습을 담은 스포츠&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2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방송 제작사 마부컴퍼니가 총괄 제작을, 베트남 국영 TV VTC3이 공동으로 제작 및 현지 채널에 편성 방송을 담당한다. 

한국 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방송 제작사 마부컴퍼니는 국민 배우 故김승호의 손자이자 아버지 김희라에 이어 영화, 공연 기획, 드라마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CEO로 활동하는 금성이 총감독이자 제작자로 나선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신문고뉴스에도 실립니다.
더드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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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는 굴러가는게 아니라 뛰어서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화물칸도 없을 수 있습니다. <신문고 뉴스> 편집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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