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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자리 잡으며 군수품 수급을 위해 전국의 공인을 불러들여 만든 공방에서 유래한 '통제영 12공방'이 올해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막걸리 주조장을 시민 문화 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19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선정 사업 내역을 발표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 이은 우수상으로는 강원 강릉시의 폐교된 왕산초등하교 목계분교를 2009년에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예맥아트센터'를 선정했다.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선정 사업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지역문화 발전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브랜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올해 선정된 지역문화대표브랜드는 역사가 짧은 편이고, 인지도도 다소 부족한 편이나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잘 살리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성이 잘 반영된 사업"이라며 "브랜드의 발전 가능성도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통제영 12공방’
 경남 통영시 ‘통제영 12공방’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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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통영시의 '통제영 12공방'은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중심의 전통공예 장인들을 불러 모아 상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영무형문화축전'을 개최하는 한편,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 등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동문화예술촌'은 술을 빚는 주조동, 누룩창고 등 기존의 산업시설을 활용해 '해동 주조장' 기록(아카이브) 전시 공간, 체험교육장 등을 조성하고 공간의 역사성을 살리는 한편, 지역민을 위한 문화학교, 공연장, 인문학 책방 등을 배치해서 지역 문화 기반으로서의 기능도 갖추었다.

농촌지역 폐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예맥아트센터'는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폐교를 리모델링해 문화예술교육 공간, 숙박 공간, 체험 공간, 휴게 공간 등을 조성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지역문화대표브랜드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특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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