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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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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6월 21일 경남 진주시는 "성금 모금 마감을 앞두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날까지 862건에 8억 60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CEO동호회(250만원)와 진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300만원), 진주시자전거협회(105만원)가 이날 성금을 기탁했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성금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경상남도교육청은 문화상품권(1만원권 100장)을 전달했다.

진주시는 4월 17일 사건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주관하며, 기간은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성금 모금이 완료되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피해자와 의견 조율 후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그:#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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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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