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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이상필), 남명학연구소(소장 이상필수)는 5월 17일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임곡 임진부와 그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임곡(林谷) 임진부(林眞怤, 1586-1657)는 은진임씨(恩津林氏) 의령공파(宜寧公派) 문중을 대표하는 인물로, 첨모당(瞻慕堂) 임운(林芸, 1517-1572)의 손자이다. 은진임씨는 본래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세거하였으나, 임진부 이후로 합천군 삼가면 대평에 터를 잡은 대표적 남명연원가(南冥淵源家)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6명이 주제발표 했다.

▲임곡 임진부와 그 후예들의 유림 활동(허권수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사상학(事上學)과 허재(虛齋) 임여송(林汝松) 문학의 상관성(정우락 경북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반구당(反求堂) 임여백(林汝栢)의 학적 지향과 시 세계의 일 국면(김승룡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수분와(守分窩) 임양정(林養正)의 생애와 학문(구지연 선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만사 제문으로 복원한 옥산당(玉山堂) 임주익(林柱翊) 삶의 한 단면(최은주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 ▲간은(簡隱) 임태환(林台煥)의 생애와 학문(구진성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연구원).

태그:#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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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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