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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자회견장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자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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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은 8일 "6회를 맞이해서 전기차 산업이 이제는 메이저 국가, 메이저 기업이 아니라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출현하는 역사적인 2019년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세안 10개국이 부탄과 네팔, 몽골 등 새로운 국가들도 함께 참여했다"며 "그동안 1회 때부터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며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우리가 즐길 때 세계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전기자동차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기자회견장에는 김대환 이사장 외에 야코브 사마쉬 뉴욕 주립대학교 부총장과 문국현 NPI(New Paradigm Institute)CEO, 그리고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회사에인 라이징타이드(Risin Tide Fund)의 오사마 하사나인(Ossama Hassanein) 회장이 함께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전기차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며 1회 때부터 정체성을 가진 것이 6회를 하면서 자리매김하는 지 앞으로 볼 수 있다"며 "새로운 플레이어들, 신진기업들이 기존 메이저 기업 보다도 전시도 60% 가까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연설에도 오사마 하사나인(Ossama Hassanein) 회장과 필리핀 로웰 바바(Rowel S. Barba) 산업통상부 차관이 함께한다"며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만날 때 자금과 희망이 필요한데 전시와 기조 발제 및 여러 가지 색션 스토리가 맞아가는 지금(엑스포가), 세상의 대세라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수도권에서 열리는 일반 관람객 위주의 엑스포와 차별화해 전시 및 전문 글로벌 컨퍼런스, B2B 비즈니스 비중확대, 전기차·자율주행차 시승·시연,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중국전기차100인회·일본전기차보급협회·아세안 10개국 등 글로벌 조직과 공조하는 멀티형 엑스포"라며 "전기차 대중화를 리딩해 궁극적으로 전기차 다보스포럼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전경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엑스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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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표는 "제가 말하는 것보다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을 소개하는 것이 낫다"며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을 위해 정부 간 공조 등을 위해 실리콘밸리 등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있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야코보 사마쉬 공동조직 위원장은 "멋진 경험이며 기쁜마음으로 참여한다"며 "엔지니어링 학장과 비즈니스 학장, 경제개발 학장 등 경험을 통해 정부와 대학, IEVE 파트너쉽을 가능케 하는 산학정 파트너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은 "1년 전 한국에 처음와서 220명 기업임원을 만났다"며 "모두가 실리콘밸리 형태를 배우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협력생태계 등을 통해 스탬포드대학에서 구글과 야후 등 1만 5천개 스타드업이 만들어졌다"며 "한국과 전세계 교육상황 및 기후변화·재계 고용창출 등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의 능력을 늘리고 실리콘 밸리 자금조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혜택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은 오후 4시에 열리며  명예 대회장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환영사와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과 필리핀 로웰 바바 산업통상부 차관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신재생에너지포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세계전기차협의회(GEAN)가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무인원격제어 에스제이테크의 무인원격 MEV-100 신차
▲ 국제전기차엑스포 무인원격제어 에스제이테크의 무인원격 MEV-100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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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현대·기아차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코나 일렉트릭·니로 EV·쏘울 부스터 EV를, 한국닛산에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닛산 리프'의 2세대 모델을,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순수 전기 SUV 아이-페이스(I-PACE)를 선보인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모빌리티(Electronic-mobility) 업체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중 초소형 전기차는 쎄미시스코의 ​스마트 EV D2​, 캠시스의 쎄보-C, 제주모터스의 LSEV,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마스타자동차의 마스타, SJ테크의 미아(MIA)가 선을 보인다.

전기저상버스 제작업체인 비야디(BYD)와 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 제이제이모터스(JJ모터스), 디피코 등은 "전기버스가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면서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도 증진시킬 것"이라며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시승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오후 2시부터 삼다홀 A에서는 제주모터스의 3D 프린터로 만드는 전기차를 비롯해 쎄미시스코, SJ테크, 마스타자동차, 우진산전 등이 발표하는 '전기자동차 산업 10년과, 현황과 미래세션'도 진행한다.

전기자동차 토털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빛컴퍼니는 쿠바 아바나에서나 볼 수 잇는 올드 클래식카를 전기차로 개조해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소형전기자동차 CEVO
▲ 국제전기차엑스포 대한민국 대표 소형전기자동차 C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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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전기차엑스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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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사물에 대한 본질적 시각 및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옳고 그름을 좋고 싫음을 진검승부 펼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살아있다는 증거가, 단 한순간의 아쉬움도 없게 그것이 나만의 존재방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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