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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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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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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학여행' 위해 119소방관이 동행한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협업을 통해 수학여행 때 학생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이 동행하는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수학여행 기간은 4~6월과 9~11월이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올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동행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동행 학교를 늘려갈 계획이다.

앞으로 응급구조사 등 안전전문자격을 소지한 현직 소방대원들은 학교 안전요원과 함께 수학여행 사전교육, 출발 전 안전점검, 숙소생활과 야외활동 안전 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시범 운영하는 학교별로 119소방관 2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응급처치용 의약품과 긴급구호 장비 등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수학여행 현황 파악, 신청서 접수, 대상학교 선정 등을 지원한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모님은 든든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내고 선생님은 마음 편하게 준비해 아이들이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경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수학여행 30일 전까지 경남도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태그:#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소방본부,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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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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