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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은 이연실 경남도의원, 노창섭 창원시의원과 함께 4월 8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은 이연실 경남도의원, 노창섭 창원시의원과 함께 4월 8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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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고 노회찬 의원이 국민들을 섬겼던 그 자세로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민중당과 관계에 대해도 "지금 말하기가 어려운 조건에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감정까지 충돌하면서 완주했으나 내년에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고 협력하고 '윈윈'하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가겠다"고 했다.

여영국 의원은 8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선인사·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와 관련한 소회와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영실 경남도의원과 노창섭 창원시의원이 함께 했다.

강원도 산불부터 거론했다. 여 의원은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엄청난 규모의 산불을 신속히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대원을 비롯한 군, 공무원 등의 노고 덕분이었다"고 했다.

그는 "창원에서도 소방본부, 창원소방서, 마산소방서에서 총 13대의 소방차가 지원됐다.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의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해 초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때다. 이재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정부의 세심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선거와 관련해 여 의원은 "개표 마지막 순간까지 가슴 졸이며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 창원시민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쳐주신 강기윤 후보(자유한국당)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끝까지 완주해주신 손석형 후보(민중당)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해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진보개혁 진영 모든 후보간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아쉬워하신 분들의 마음도 잘 헤아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후보 단일화를 하고 합동지원유세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전 후보와 이해찬 대표한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영국 의원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셨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아직 그 과실이 나지 않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저성장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신임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서민 중심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에 계류돼 있는 민생법안, 개혁법안,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정치개혁 과제 등을 하루 빨리 숙지하고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고 노회찬 의원과 관련해 여 의원은 "저의 당선은 고 노회찬 의원을 추억하며 더 강력한 민생개혁과 진보정치를 염원하는 성산구민 여러분들과 국민들의 따끔한 채찍이자 정의당에 대한 명령"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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