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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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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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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졸이게 해서 죄송하다. 고맙다."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 당선인이 4일 아침 시민들을 만나 처음으로 건넨 말이다. 여 당선인은 이날 오전 6시 10분경부터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당선 인사를 했다.
 
여 당선인은 인사 도중 차량 안에서 라디오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여 당선인이 인터뷰하는 동안 부인 한경숙씨는 차량에 올라 손을 흔들며 지나는 차량을 향해 인사했다.
 
여 당선인이 인사를 하자 차량을 운전하며 지나가던 시민들이 창문을 열어 인사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여 당선인한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저도 찍었습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 당선인은 "고 노회찬 의원이 계실 때 국회 원내교섭단체였다. 민주평화당과 함께 했다"며 "이제 민주적, 개혁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서 민생개혁, 정치개혁을 주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 당선인은 "개표 과정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봤다. 아마도 전국에서 정말 손에 땀을 쥐고 가슴을 조이면서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았을 것인데, 너무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 출근 전에, 5시 퇴근 이후에 투표장으로 줄을 이어주신 우리 노동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창원 시민들이 승리다. 결론적으로 '진보 정치 1번지'라는 창원성산의 자부심을 지켜주신 점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진보 정치 1번지' 자부심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여 당선인은 "지역에서 36년간 살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의 선거를 치러봤다. 그래서 창원성산 내 지역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개표 처음에는 좀 부진해도 나중에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도 갖고 있었다. 그게 참 묘하게도 너무 극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여영국 당선인은 투표참가자 9만4113명(전체 유권자 18만 3934명) 가운데 4만2663표(45.75%)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4만2159표(45.21%), 민중당 손석형 후보는 3540표(3.79%),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는 3334표(3.57%), 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는 838표(0.89%), 무소속 김종서 후보는 706표(0.75%)를 얻었다.
 
여 당선인은 상남동과 사파동, 가음정동, 성주동에서 강 후보를 앞섰고, 강 후보는 반송동과 중앙동, 웅남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저녁 개표작업은 강 후보 강세지역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3월 29~30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여 당선인이 강 후보보다 앞섰다.
 
여 당선인은 "개표 중반에는 한 100표 정도 차이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측을 했다"고 말했다. 여 당선인은 개표 시작부터 줄곧 강 후보한테 2000표 안팎으로 밀리다가 막판에 뒤집었던 것이다.
 
"지금도 기분이 멍하다"고 한 여 당선인은 "제가 유세하면서 선거기간 내내 하루에 한 번 이상 안 운 적이 없다"는 말도 했다.
 
여 당선인은 "선거 내내 가장 힘든 부분이 상대 후보 측에서 고 노회찬 의원의 아픈 죽음을 비하하고 훼손하는 것이었다"며 "TV토론에서도 다른 후보들이 그것을 공격했다. 노회찬 의원 때문에 이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며 정의당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 정의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했다. 그 지점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다.
 
여 당선인은 "요즘 창원공단이 굉장히 힘들다. 창원 경제 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창원공단, 창원 경제를 살리는 여러 가지 공약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여영국 당선인은 4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의원의 묘소를 참배한 뒤, 국회에 들를 예정이다.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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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치러진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정의당 여영국 당선인이 4일 아침 라디오 인터뷰를 하는 동안 부인 한경숙씨가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시민들한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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