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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8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사진은 지난 8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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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6억 원짜리 상가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28일 오전 브리핑에서 "투기라고 보는 시각이 있던데 제 생각으로는 이미 집이 있는데 또 사거나 시세 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경우가 투기에 해당한다"라며 "저는 그 둘 다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청와대 자리에서 물러나면 관사도 비워줘야 해서 집을 사자는 계획을 세웠다"라며 "마침 아내가 30년 넘게 중학교 교사 생활을 하면서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이 지난해 3월에 들어와 여유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흑석동에서는 아주 가까운 친척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라며 "그분이 제가 이번에 산 매물을 살 것을 제안했다, 제가 별도로 (재개발 등) 특별한 정보를 취득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재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1채)와 상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 상가 건물을 샀다"라며 "제가 청와대에서 나가면 별다른 수익이 없기 때문에 상가 임대료를 받아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전날(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신고 현황(2018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지난 2018년 8월 서울 흑석동에 있는 총 25억7000만 원짜리 상가건물을 샀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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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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