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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김준교 후보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이 논란이다. 김준교 후보는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에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종북 주사파 문재인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멸망하고 적화통일이 되어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의 대표라고 소개하기도 한 그는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 정부를 바로 탄핵시켜버리겠다"고 외쳤다.
▲ "문재인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김준교 후보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이 논란이다. 김준교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에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종북 주사파 문재인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멸망하고 적화통일이 되어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의 대표라고 소개하기도 한 그는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 정부를 바로 탄핵시켜버리겠다"고 외쳤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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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전당대회는 없었다"

김진태 의원의 5.18 망언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탄핵 부정' 논란, 더나아가 김준교 최고위원 후보의 "저딴 게 대통령" 막말에 이어 사과 해프닝까지.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영화 <극한직업>의 유행 대사를 빗대 꼬집었다.

홍영표 "5.18 망언 공청회 이어 탄핵부정 간담회까지..."
 
홍영표, 5.18 망언 비호하는 자유한국당 비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5.18 망원 의원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 홍영표, 5.18 망언 비호하는 자유한국당 비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5.18 망원 의원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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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요즘 극한 직업은 한국당 당대표 후보되기, 최고위원 출마하기 인 것 같다"면서 "국민 관심을 끌어보기 위해 이런저런 말을 할 순 있지만 5.18 모욕 발언, 박근혜 탄핵 정면 부정 발언은 참 많이 걱정 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황 전 총리를 지목하며 "그런 분이 박근혜 정권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권한대행까지 했으니 그 정부의 법과 원칙은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의 전당대회 캐치프레이즈인 '다함께 미래로'를 패러디 소재로 삼기도 했다. 한 의원은 "다함께 전두환시대로, 다함께 박근혜 시대로 이렇게 바꾸는 게 맞지 않겠나 생각이 든다"면서 "전두환과 박근혜 시대의 흑역사를 잊는 전당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홍영표 원내대표 또한 이날 회의에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5.18 망언 의원 징계 여야4당 공조에 '민주당이 역사 왜곡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역사 퇴행을 넘어 극우의 길로 가겠다고 자임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황 전 총리의 탄핵 부정 발언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이 오는 22일 탄핵 정당성 여부를 따지는 '탄핵 의견 질의서 간담회'를 주최한 데 대해 "5.18 망언 공청회에 이어 촛불 혁명을 부정하는 행사를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또 다시 열겠다는 것"이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일갈했다.

박경미 의원은 독일 정치이론가 한나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언급하며 독일 유대인 박해에 가담했던 아돌프 아히히만과 황 전 총리를 비교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같은 자리에서 "아렌트는 권위와 지시가 있으면 명령에 따르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저는 황 전 총리를 아히히만 정도로만 여겨왔었다"면서 "그런데 그간의 제 인식이 잘못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이어 "황 전 총리의 역사 퇴행적 입장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면 건전한 보수가 아닌 극우의 길로 대한애국당과 합체되고 있는 것이다"라면서 "만일 진심이 아니라면 배박 논란 만회를 위한 정치공학적 제스처로 국민 분열을 이끌어 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이 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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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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