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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김준교 후보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이 논란이다. 김준교 후보는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에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종북 주사파 문재인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멸망하고 적화통일이 되어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의 대표라고 소개하기도 한 그는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 정부를 바로 탄핵시켜버리겠다"고 외쳤다.
▲ "문재인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김준교 후보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이 논란이다. 김준교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에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종북 주사파 문재인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멸망하고 적화통일이 되어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의 대표라고 소개하기도 한 그는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 정부를 바로 탄핵시켜버리겠다"고 외쳤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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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20일 오후 당 안팎의 논란을 야기한 자신의 막말을 사과했다.

앞서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 당내 인사들을 향해 "대구 합동연설회에서의 다소 정제되지 못한 표현과 말 실수"를 한 차례 사과했던 그가 7시간 만에 다시 고개를 숙인 셈이다.

그는 이날 오후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사려깊지 못한 언행으로 당과 대선배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저 혼자 하는 전당대회도 아닌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다른 후보님들께 깊은 사죄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좀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젊은 혈기에 실수했다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2차 사과'는 앞서 했던 '1차 사과'에도 막말 논란이 더 거세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1차 사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발언은 현직 대통령을 향한 막말이 아니다'는 궤변을 펼친 바 있다. (관련기사 : "저딴 게 대통령" 김준교 "현직 대통령 향한 막말 아니다" 궤변  )

이 때문에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징계 가능성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장제원 한국당 의원이 이날 YTN <뉴스인사이드>에 출연, "(김 후보에 대해) 당에서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관용 당 선거관리위원장도 오는 21일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전 김 후보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결국, 김 후보가 이러한 당 선관위의 징계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2차 사과'를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2차 사과' 직전엔 "요즘 세상에 극우가 어디 있습니까? 스킨헤드를 하고 외국인을 보면 두들겨패고, 좌파정당 당원 캠프에서 총을 난사하는 게 극우"라며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우파"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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