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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홍성 평화의 소녀상’이 태극기와 함께 했다. 지난 2017년 8월 15일 홍성군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진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는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태극기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홍성 평화의 소녀상’이 태극기와 함께 했다. 지난 2017년 8월 15일 홍성군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진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는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태극기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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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사적 제231호로 지정된 홍주읍성 초입에 세워져 있다.
 ‘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사적 제231호로 지정된 홍주읍성 초입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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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평화의 소녀상'주변에 세워진 태극기 바람개비에 '평화의 소녀상이 바라는, 평화가 하루빨리 찾아오길', '대한민국 화이팅' 등의 글이 적혀 있다.
 "홍성 평화의 소녀상"주변에 세워진 태극기 바람개비에 "평화의 소녀상이 바라는, 평화가 하루빨리 찾아오길", "대한민국 화이팅" 등의 글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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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와 털장갑, 목도리를 두른 '홍성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이 만들어 졌다.
 털모자와 털장갑, 목도리를 두른 "홍성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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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바람개비는 '홍성 평화의 소녀상'뿐만 아니라 홍성군청 여하정 주변에도 함께 세워졌다.
 태극기 바람개비는 "홍성 평화의 소녀상"뿐만 아니라 홍성군청 여하정 주변에도 함께 세워졌다.
ⓒ 모영선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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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진눈깨비가 내리는 15일 늦은 밤 '홍성 평화의 소녀상' 뒤로 태극기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다.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진눈깨비가 내리는 15일 늦은 밤 "홍성 평화의 소녀상" 뒤로 태극기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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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홍성 평화의 소녀상'이 태극기와 함께 했다. 지난 2017년 8월 15일 충남 홍성군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진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는 최근 태극기 바람개비가 설치됐다. 

15일 늦은 밤 찾아간 평화의 소녀상에는 약 30여 개의 태극기 바람개비가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었다. 바람개비에는 초등학생들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김좌진 장군님, 한용운 선생님', '우리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좋은 일만 있기를 빌께요'라며 독립운동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귀도 쓰여 있었다. 

이외에도 '우리모두 통일된 자랑스런 대한민국', '평화의 소녀상이 바라는, 평화가 하루빨리 찾아오길', '대한민국 화이팅' 등의 글도 보였다.

'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사적 제231호로 지정된 홍주읍성 초입에 세워져 있다. 홍주읍성은 일제에 맞선 의병들이 싸워 지킨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또 일제강점기 홍성군 금마면 철마산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홍성지역 곳곳에서도 항일독립운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태그:#홍성평화의소녀상, #태극기바람개비, #3.1운동100주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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