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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동해시,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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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이 새로운 복합 관광 일번지로 제2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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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변의 대표 명소인 애국가의 첫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주변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해돋이의 장관을 연출하며, 그동안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져 있던 석림(능파대)도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빼어난 해안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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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암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배경으로 딱 뜨인 광장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상가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추암오토캠핑장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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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추암의 탁 트인 바다와 어우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감이 연출되어 관광객에게 추억의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출렁다리가 있는 해안산책로도 준공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암은 자연이 빚은 천혜의 비경과 특색 있는 관광시설과 지역의 특화된 자연산 횟감 등 먹거리까지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추암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동해의 추암과 삼척의 증산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어 추암해변을 찾는 시간과 거리가 단축되었으며,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현안이었던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사업 또한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객 안수동(여, 53)씨는 "개발을 이해하지만 과거 추암의 옛 모습을 지키면서 개발했으면 더욱 감성적, 문화적요소가 살아남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태그:#추암, #능파대, #일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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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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