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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왼쪽)이 권민호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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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겸 국회의원이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권민호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12월 17일 권민호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박광온 최고위원을 회장으로 한 후원회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내년 4월 3일 치러지는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권민호 후보 후원회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후원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온 후원회장은 "권민호 예비후보는 광역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검증된 일꾼이다"며 "권민호 예비후보에 대한 후원은 새롭게 발전하는 창원 성산구를 만들기 위한 기분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호 예비후보는 이후 국회에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반드시 창원 성산구 시민들에게 후원에 대한 보답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민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한국GM 창원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권민호 예비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부와 김경수 경남도정, 허성무 창원시정과 함께하는 강한 여당의 힘을 성산구 발전을 위해 쏟겠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 등이 이뤄지는 완전히 새로운 성산구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창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 이학박사인 권민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지역위원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