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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시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초의원 의정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민주당은 11일 "기초의원 의정지원센터는 '현장이 답이다'는 기조 아래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구.군 의원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생활민원 해결과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지원센터는 금정구의회 6·7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의원협의회 회장을 지낸 박종성 전 의원이 센터장을 맡는다.

더불어 센터는 각계 전문가와 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16개 구.군의 기초의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단 체제로 운영된다. 정책자문단으로는 이현만 전 기장군 의원과 성병욱 부산외대 겸임교수, 김준규 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밖에 김경화 동의과학대 경찰경호행정계열 교수와 허일수 청소년 쉼터 '영희네 집' 소장, 신미영 부산마을활동가네트워크 공동대표, 양달막 삼흥건축 대표, 이임조 청소업체 노조원 등이 정책자문단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기초의회의 지역 생활적폐 청산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 개혁을 위한 표준조례 제정, 지방재정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 강화, 관변단체 개혁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 등을 주요 활동 계획으로 밝혔다.

태그:#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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