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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중앙로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3개역에 꽃자판기를 설치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중앙로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3개역에 꽃자판기를 설치했다.
ⓒ 대전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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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손쉽게 꽃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행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할 때 사용하는 꽃다발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중앙로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3개역에 16일 꽃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꽃자판기 꽃은 생화를 특수 보존용액으로 처리,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든 '프리저브드 플라워'다. 3년에서 5년까지 보존이 가능하며 물을 줄 필요가 없는 꽃이라는 게 도시철도공사의 설명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유럽과 일본에서는 '시들지 않는 꽃'으로 인기 있는 보존화로 인체에 해가 없고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 미술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텔블루코리아에서 설치한 꽃자판기 '꽃통'은 현금, 신용(현금)카드,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9천원-2만 원이다.
 

태그:#꽃자판기, #대전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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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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