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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지리산 천왕축제’.
 ‘제18회 지리산 천왕축제’.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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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 지리산의 상처를 치유하고 비극을 넘어 희망을 노래하기 위한 '제18회 지리산 천왕축제'가 함양 마천면 전통시장에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천왕축제는 천왕할매 모시기를 비롯해 작두타기, 상여 재현, 천왕축제 가요제, 소원지 쓰기 등 의미 있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리산 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6·25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민간단체 주축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태그:#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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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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