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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 축제가 시작된 오늘(11월 3일), 피아골 단풍을 구경하러 오신 분들로 피아골 단풍길이 북적입니다.

아침 햇살이 따스한 단풍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엔 단풍보다 아름다운 미소가 가득합니다.

구례 연곡사부터 직전마을까지 이어진 피아골 단풍길은 차량 통행을 최소화하여 걷기 편한 힐링거리로 만들었으며 농촌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농촌체험 부스에는 밤까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많은 단풍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어릴적 밤을 서리했던 경험이 있는 노신사는 흐믓한 표정을 지으며 두 발로 밤 송이를 벌리며 신이나 알밤을 주웠습니다. 손바닥만한 알밤을 두손으로 감싼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곳곳에 설치된 추억의 낙서판에는 단풍객들의 추억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단풍에 취하고 추억에 취하는 피아골 단풍길은 싸우며 올라갔던 연인도 화해하게 하는 사랑의 길입니다.

피아골 단풍 축제가 끝나도 다음 주말까지는 단풍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미소와 추억,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구례 피아골 단풍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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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구례, #단풍여행, #피아골단풍길, #피아골단풍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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