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충무5가경로당은 5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구청에 기탁했다.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충무5가경로당은 5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구청에 기탁했다.
ⓒ 창원시청

관련사진보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충무5가경로당은 5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구청에 기탁했다.

이석천 충무5가경로당 회장은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충무5가경로당 회원들이 1989년 설립당시부터 수십년 간 아끼고 모아온 경로당 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무동은 기탁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세대 당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충무동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26.3%(1049명)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타 지역에 비해 홀로 어르신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만 65세 이상 1인 가구는 360여 명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돌봄이 절실한 상황이다.

태그:#창원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