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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er Card(인처너 카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가 공식 출시됐다.

인천시는 7월 31일, 박남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행 기념행사 및 협업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한재호 상인연합회부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응복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용식 인천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INCHEONer Card'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예산집행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될 수 있는 방안과 자체 고유사업의 인처너카드 연계 및 대시민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

“INCHEONer Card” 인천시는 지역전자화폐(상품권)인 ‘INCHEONer Card(인처너 카드)’를 출시했다.
▲ “INCHEONer Card” 인천시는 지역전자화폐(상품권)인 ‘INCHEONer Card(인처너 카드)’를 출시했다.
ⓒ 인천게릴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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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인천시설공단은 인처너카드 활성화를 위한 관리대상 시설물의 이용 및 편의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역공동체 활동이 지역경제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NH농협은행은 정액권 판매, 오프라인 충전, 사용자 등록대행 및 상담 등을 추진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행사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인천이 역외소비가 많다. 52.85%가 인천에서 소비하지 않고 인천 외 지역에서 소비한다"며 "이것을 줄여야 우리 인천의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지역전자화폐인 인처너 카드를 도입하게 됐다"고 인처너 카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역전자화폐인 인처너 카드를 통해 주름살이 펴지고, 장사가 잘 돼, 인천시민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여러 가지 시책을 다각도로 만들어 추진해 나가고, 소비자들께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신다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인처너 카드 플랫폼의 도입배경은 52.85%로 높은 역외 소비율과 25.3%에 불과한 소비유입률을 개선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구매(조달)-제조(생상)-소비(판매)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구조의 틀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전략이다"라며 "더불어, 인천시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경제적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구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사인 코나아이(주)의 조정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인처너 카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아주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들이 실질적 협업을 통해 인처너 카드가 선순환의 경제 구조를 만들어 인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길 바라며, 코나아이 역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INCHEONer Card” 인처너 카드는 ‘지역 내발적 발전’을 통해 구매-제조-소비가 모두 인천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INCHEONer Card” 인처너 카드는 ‘지역 내발적 발전’을 통해 구매-제조-소비가 모두 인천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후 참여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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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인처너 카드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름살이 펴지길 바란다"

이날 공식 출범행사에 앞서 7월 24일에는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단체, 전문가그룹, 참여기업, 시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3급 이상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회를 열고 '인처너 카드'의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 및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인처너 카드 플랫폼의 도입배경은 52.85%로 높은 역외 소비율과 25.3%에 불과한 소비유입률을 개선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구매(조달)-제조(생산)-소비(판매)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구조의 틀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전략이다"라며 "더불어, 인천시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경제적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구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처너카드는 15만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부가서비스 등 마켓팅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300만 인천시민과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상품권의 발행주체가 되어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인천시는 인처너카드 플랫폼을 통해 지역자금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최소화시켜 지역 내에서 자금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적 경제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골목상권 잠식, 임대료, 카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수수료 제로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소득인상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처너 카드’를 통해 52.85%에 달하는 역외소비를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INCHEONer Card’ 공식 출시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처너 카드’를 통해 52.85%에 달하는 역외소비를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INCHEONer Card’ 공식 출시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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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NCHEONer Card'는 기존 2% 중·후반대인 카드수수료를 연차별로 줄여 1차년도인 2019년에 연매출 3억 원 미만은 0.5%, 3~5억 원은 1.0%, 5억 원 초과 시 1.7%로 하고, 2차년도인 2020년부터는 연매출 3억 원 미만은 0%, 3~5억 원은 0.5%, 5억 원 초과 시 1.2%까지 수수료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연간 1403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공동사업자인 코나아이와 함께 'INCHEONer CARD 시스템(발명명칭 : 지역 내발적 발전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 출원해 향후 기술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역 내발적 발전'이란 원자재-생산-소비에 이르는 경제의 기본활동이 모두 인천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개념이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의 시범사업기간 동안 대시민 공모 이벤트 등을 통해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사랑받는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이 되도록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해 적용할 계획이다.
“INCHEONer Card” ‘INCHEONer Card’는 기존 2% 중·후반대인 카드수수료를 연차별로 줄여 2020년부터는 연매출 3억 원 미만은 0%를 실현함으로써 연간 1403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 “INCHEONer Card” ‘INCHEONer Card’는 기존 2% 중·후반대인 카드수수료를 연차별로 줄여 2020년부터는 연매출 3억 원 미만은 0%를 실현함으로써 연간 1403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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