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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센터 시 쓰기반 수강생들이 이천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시를 읽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삭센터 시 쓰기반 수강생들이 이천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시를 읽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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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정기열·아래 이삭IL센터)는 지난 3월 이삭IL센터에서 실시한 제 1회 '시 쓰기반' 수업을 7월 11일에 마쳤다.

'시 쓰기반' 수업은 평소 시에 관심 있거나 시인을 꿈꾸는 장애인이 문학과 시를 통해 문학을 향한 열정을 펼치고 다양한 시문학 세계를 경험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춘희 시인의 지도로 주 1회 두 시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업은 동료상담가, 직장인, 주부 등 장애인 6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매 회마다 일상 속에서 찾은 글감으로 시를 써와 낭독하고 생각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쓰기반 수강생들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모여 시를 쓰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행복했다. 같은 공감대를 가진 분들과 함께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를 쓰고 문학을 이야기 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폭 넓은 문학 세계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삭IL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24일, 시 쓰기반 수강생들의 시를 엮은 시집출판 기념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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