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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삼척시의원과 김양호 삼척시장이 삼척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8대 삼척시의회 개원식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삼척시의원과 김양호 삼척시장이 삼척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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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삼척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원식은 삼척시의원 8명을 비롯한 김양호 시장과 집행부 공직자, 의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01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이정훈 의원이 의장으로, 김민철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정훈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삼척시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다며, 우리 의원들은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민의가 어디에 있는지,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 지를 되새겨,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무를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올바른 의회를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의원은 "어느 특정 지역이나 정파의 당리 당략을 떠나 오로지 삼척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양호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앞장 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제8대 삼척시의회 개원을 7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와 남부발전 3·4호기 LNG발전소 건설, 무연탄 판로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재한 당면과제가 많이 있지만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해 슬기롭게 삼척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삼척시회 의회는, 이정훈(의장), 김민철(부의장), 권정복, 김억연, 김원학, 김희창, 양희전, 김명숙(비례)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그:#삼척시의회, #제8대 삼척시의회 개원, #이정훈 의장, #김양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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