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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6.15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시대를 열어낸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6.15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시대를 열어낸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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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대전지역단체들이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뜻을 밝히고,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14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시대를 열어낸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6월 15일은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정상이 만나 6.15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지 18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새해 첫날 북측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밝힌 이후, 문재인 정부가 화답하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지고, 이어 4.27판문점 선언 발표까지 이어진 지난 6개월은 감동과 환희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4.27판문점 선언 발표는 바로 6.15선언과 10.4선언을 계승·이행하고자 하는 남북정상의 단호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통일의 원칙과 방도, 그리고 한반도 평화번영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는 6.15공동선언은 18년이 지난 오늘도 그 생명력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그리고 지난 6월12일, 싱가포르에서는 세기적인 만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를 통해 북미정상은 70년간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기로 했다"며 "이로써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평화시대를 열어 낸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곧이어 발표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발표와 주한미군 감축과 철수 언급에 대해서도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는 반드시 향후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6.15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시대를 열어낸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6.15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시대를 열어낸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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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끝으로 "하지만 여전히 전쟁과 분단에 기생하여 살아온 적폐세력들은 이를 방해하고 폄훼하고 있다. 그러나 민심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고 있으며, 민심을 역행하는 적폐세력들이 어떻게 심판받는지를 지방선거를 통해서 목도했다"며 "이에 우리는 평화통일을 바라는 모든 시민들과 손잡고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 공동성명의 이행과 분단적폐 세력 청산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박제준 천주교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장은 "남북정상이, 그리고 북미정상이 만나는 것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행복했다. 이제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제 더 이상은 진보니, 보수니 하는 이념적 갈등을 극복하고, 남과북이, 그리고 온 한겨레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15대전본부는 오는 15일 저녁 7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8주년 기념식 및 축하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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