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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조명균 “북미간 한반도 비핵화 입장차는 크지만 합의 불가능한 것 아니다” ⓒ 유성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EU회원국 대사 대상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최근 남북관계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던 북미정상회담은 이제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진입했다. 북미 간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 차이는 여전히 크다"라며 "그 간격을 좁히고 또 서로 맞춰나가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게 저희 판단이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이 북한과 미국간에 일괄 타결되고 압축적으로 이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한 EU회원국 대사들에게 남북관계 설명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EU회원국 대사 대상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유성호
주한 EU회원국 대사와 기념촬영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EU회원국 대사 대상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호
태그:#조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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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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