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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따뜻해진 날씨에 만개한 벚꽃을 보러 많은 이들이 나들이를 나선다.

그러나 몰리는 인파 때문에 벚꽃 구경은커녕 고생만 하고 오거나, 아예 벚꽃놀이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호젓이 떠날 수 있는 조용한 인천 섬 벚꽃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영종도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
ⓒ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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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숲은 지난 2007년부터 영종 공항신도시 일대에 조성된 도시 생태 숲이다.

이 숲속 '건강백년길'이라는 3.5km의 걷기코스를 따라 전부 벚꽃이 피어있다. 숲속에서 벚꽃 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 숲길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2. 장봉도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
ⓒ 옹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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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40분 가량 여객선을 타면 갈 수 있는 장봉도는 수도권과 가깝고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옹암해변, 진촌해변 등 청정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을 비롯해 등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은 벚꽃축제인 '장봉도 벚꽃 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는 4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옹암해변에서 집결해 왕복 4Km구간을 걷는 행사다. 건강검진,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조성돼 있다.

3. 강화도

 강화도 고려궁지에서 북문으로 올라가는 길
 강화도 고려궁지에서 북문으로 올라가는 길
ⓒ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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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마니산과 고려산 등 빼어난 명산들을 품고 있는 곳이다. 그 중 강화 나들길은 산책 코스로도 유명한데, 제 1코스에 해당하는 '심도역사문화길'인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으로 가는 길에 벚꽃이 아름답게 펴 있다.

이곳은 벚꽃 구경 뿐만 아니라, 용흥궁, 고려궁지 등 역사탐방도 할 수 있다.

4. 석모도

 석모도 보문사
 석모도 보문사
ⓒ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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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던 석모도는 작년 석모대교 개통으로 이제 차로 편리하게 갈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다.

석모도에는 우리나가 3대 관음도량인 보문사가 있는데, 가는 길에 핀 벚꽃이 유명하다.

다른 명소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보문사와 바다, 숲이 어우러져 있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석모도에는 민머루해변, 석모도 바람길, 석모도 상주해안길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5. 연평도

 연평도 벚꽃 길
 연평도 벚꽃 길
ⓒ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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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중 하나인 연평도는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평화공원과 평화관광 등으로 각광받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연평도 섬 초입부터 조기역사관으로 이어지는 길과 등대공원에는 벚꽃나무가 많이 피어 있어, 호젓이 걷기 좋다.

백로서식지 관찰대와 북한이 보이는 망향전망대, 구리동해변, 빠삐용 절벽 등 꽃구경과 함께 아름다운 연평도 곳곳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시사인천>에도 게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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