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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재단(광화문우체국 6층)의 모습이다.
 청년희망재단(광화문우체국 6층)의 모습이다.
ⓒ 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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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청년희망재단 강의실(광화문우체국 6층)에서 '자소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주제로 한 청년희망재단 특강이 열렸다.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3월을 맞이하여 준비된 'CJ그룹 상반기 대비 취업 전략', '현대자동차 상반기 대비 취업 전략', '플랜트(생산현장) 직무 파헤치기'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됐다. 스너그컴퍼니 지효선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청년희망특강이 한창 준비중이다. KTV에도 송출된 바가 있다.
 청년희망특강이 한창 준비중이다. KTV에도 송출된 바가 있다.
ⓒ 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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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다룬 주제는 '스토리텔링'이었다. 지효선 강사는 시작하기에 앞서 보험과 오리온의 사례를 들며 인지도와 주관적인 느낌을 중시한다는 점을 쉽게 설명했다. 그는 "면접에서 선택의 순간에 면접관들이 따지는 것은 다름이 아닌 '감정'이다. 그 순간에 정말 필요한 것은 다름이 아닌, 스토리텔링이다"라고 말하며 스토리텔링이 면접 및 자소서에 유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너그컴퍼니 지효선 대표가 '자소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 강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경청하는 모습도 하나의 묘미.
 스너그컴퍼니 지효선 대표가 '자소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술' 강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경청하는 모습도 하나의 묘미.
ⓒ 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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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유용한 정보들이 이어졌다.

"①재미있고, 흥미로워서 내용을 듣고 싶게 만든다. ②평균적으로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은 5분이다.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경쟁자보다 나를 훨씬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③구체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면, 제대로 된 효능을 볼 수 있다."

"스토리 마이닝(사례 발굴), 스토리 메이킹(이야기 제작), 스토리 커뮤니케이션(전달) 순의 과정을 거쳐 나온 이야기는 면접관들의 이목을 끌 만하다."

"진정성이 들어가고, 전달할 때에 대화하듯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답변의 구조'로서 회사나 직무를 기준으로 사업성과 당면한 문제, 추진과제 등을 고민하고, '지원자 기준'으로서 자신의 강점/역량, 그리고 그 외의 요소를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감각적인 발표를 한다면, PPT 발표 면접, 다대다 면접, 일대다 면접 등 다양한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분 자기소개', '입사 후 포부', '지원 동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점 비유법', '직무 비유법', '3번 반복/강조 방법' 등 비단 취업 준비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강조할 방법들을 알려줬다. 특히 마지막에 복습으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다시 설명했다. 복습과 설문지 작성을 끝으로 강연은 막을 내렸다.

한편, 청년희망재단은 멘토링제를 포함한 취업 상담 등 취업을 원활하게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그:#청년희망재단, #취업, #특강, #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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