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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로 알려진 스트라토론치(Stratolaunch)가 거대한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월 24일, 스트라토론치는 민간항공우주테스트센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항공우주항(Mojave air and space port)에서 두 번째 활주 시험에 성공하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비행기 두대를 붙여놓은 모양의 스트라토론치는 날개 길이만도 117m에 이르고 무게가 227t에 달하는 '세계 최대 비행기'로 불리지만 아직 비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이후 단계별로 시험 중이며 2019년 후반이나 2020년 초반에 첫 비행을 할 예정입니다.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던 억만장자 폴 앨런의 프로젝트로 목표는 초대형 로켓 수송기 개발입니다. 로켓을 지상에서 쏘아 올리던 방식과 달리 비행기를 이용해 하늘 위에서 발사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주 사업에 뛰어든 억만장자들로 인해 우주여행이 좀 더 가까워지고 있는 듯합니다.

스트라토론치
 스트라토론치
ⓒ 스트라토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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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스트라토론치, #비행기, #폴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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