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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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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 등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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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 첫날을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많은 참배객들이 몰렸다.

노무현재단과 더불어민주당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가 재단 회원들과 함께 1일 오후 1시 신년참배했다. 이 이사장과 노건호씨는 먼저 헌화대에 헌화, 분향한 뒤 옆에 서서 참배객들과 인사했다.

이어 유시춘·윤태영·전해철·정영애·차성수·천호선 이사와 유철근 감사가 헌화분향했고, 이어 김은경 환경부 장관, 이재명 성남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허태정 대전유성구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함께 했다.

이해찬 이사장 등은 헌화대를 돌아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로 이동해 참배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뒤, 이해찬 이사장 등은 사저로 들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예방했다. 노건호씨는 참배를 마친 뒤,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배했다. 추미애 당대표에 이어 우원식 원내대표가 헌화대에 헌화분향했다.

이어 박남춘·양향자·민홍철·김병관·박범계 최고위원,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김현 대변인, 김정우 당대표비서실장, 임종성 제2사무부총장, 문희상 상임고문, 최민희 디지털소통위원장 등이 참배했다.

이날 합동참배식에는 많은 인사들이 함께 했다. 김경수·민병두·최인호·김해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성관 전 장관과 임수경 전 국회의원, 지방선거 때 경남지사에 나서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 거제시장 선거 출마 채비하는 문상모 서울시의원, 배우 명계남씨 등이 함께 했다.

추미애 대표 등은 참배를 마친 뒤 사저로 들어갔다. 추 대표 등은 특별히 방명록을 남기지 않았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봉하마을에 노 전 대통령 추모공간이 될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새로 짓는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봉하마을에 가건물로 지어진 노 전 대통령 '추모의 집' 자리에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짓기로 하고, 1월 중 착공한다.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가칭)으로도 불릴 전시관 공사에는 총 138억 원(국비 50억 원, 시비 56억 원, 도비 15억 원, 노무현재단 17억 원)이 투입된다.

김해시는 추모의 집을 헐고 8092㎡ 터에 2019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을 만들 예정이다. 1층에는 노 전 대통령 추모시설과 청와대·국무회의 체험실 등이 들어서며 2층은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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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 등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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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재단 관계자들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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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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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 등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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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재단은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 신년참배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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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1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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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 등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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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일 노무현 대통령 신년참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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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의원과 배우 명계남씨, 임수경 전 의원 등이 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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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1일 오후 신년참배식을 마친 뒤 참배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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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가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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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가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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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두 국회의원과 배우 명계남씨 등이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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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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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가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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