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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년네트워크기자회견1 안산시 청년정책팀 신설에 대한 안산청년네트워크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안산청년네트워크기자회견1 안산시 청년정책팀 신설에 대한 안산청년네트워크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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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조직이 7월 1일 자로 개편되면서, 기획경제국(국장 임흥선) 산하 정책기획과에 '청년정책팀'이 신설됐다. 안산시에 '청년'정책을 주 업무로 하는 전담부서가 생긴 것은 처음이다. 이에 안산 지역에서 청년 노동/일자리, 청년 주거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활동해온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 '청년정책팀' 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산청년네트워크는 7월 3일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안산형 청년정책 도입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발언자로 나선 안산청년네트워크 김송미 집행위원(안산새사회연대 일:다 조직국장)은 제종길 시장의 안산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몇 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김 씨는 "숫자 3이라는 키워드를 말하고 싶다"며 "제종길 시장의 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시민과의 약속 100대 과제'를 를 돌아보면 청년 과제는 '단3개' 뿐이다", "그뿐 아니라 일자리 정책, 창업지원에만 치우쳐 있어 아쉽다"고 밝혔다. 또 "제종길 시장은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시정목표를 발표했는데, 청년 문제에 있어서도 종합적인 시각과 청년과 소통하는 '숲을 보는' 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청년네트워크 문지원 집행위원(경기청년유니온 안산모임 모임지기)은 청년 관련 부서가 제종길 시장 3년 차를 지나 생긴 시기를 언급하며 "앞서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청년 전담 부서가 생겼는데 안산은 많이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전담 부서가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했기에 청년정책팀 신설을 환영한다"며 "청년정책이 잘 되고 있는 지자체 사례를 보면 청년 당사자들과 시스템을 만들고 소통이 잘되었을 때 가능했다", "조금 늦었지만, 앞으로 청년정책을 잘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기자회견2 안산시 청년정책팀 신설에 대한 안산청년네트워크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청년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안산청년네트워크기자회견2 안산시 청년정책팀 신설에 대한 안산청년네트워크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청년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황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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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년네트워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청년정책팀 신설이 '보여주기 식 행정'이 아니라 안산지역 청년들의 삶에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산시 청년정책팀에 입장을 밝혔다. 또 "청년들을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시의 행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자이자 주체로 인식하고, 청년 당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안산에 맞는 '안산형' 청년정책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 김현주 집행위원장(안산청년포럼 사무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안산형 청년수당을 비롯한 시에서 추진되고 논의되는 청년정책에 적극 개입하고 안산 청년들의 더 많은 고민과 의견을 모아내 소통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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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직장다니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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