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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여주복선전철 시험운행 모습
 성남여주복선전철 시험운행 모습
ⓒ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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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 복선전철이 드디어 오는 9월 24일 개통된다.

경강선이라 불리는 이 사업은 성남~광주~이천~여주를 연결하며 총 11개 역사로 총연장 57km(성남시 6km, 광주시 23km, 여주시 10km, 이천시 18km)에 달한다. 2002년 시작해 총사업비 1조 9485억원이 소요된 이 사업은 당초 2010년 개통예정이었으나 재원부족으로 2016년 6월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전철 운영자 선정 지연으로 8월로 추가 연기된 후 오는 9월 24일로 개통을 최종 확정했다.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자체,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해당지역에서 30~40분여 정도만에 강남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으로 해당지역의 아파트 가격 인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로 있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조병돈 이천시장은 성남여주복선전철 개통에 대해 "판교에서 강남까지 약 10분 정도의 운행시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이천에서 강남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천은 국토의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의 교차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여주시 또한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개발 및 역사와 연결되는 교통망 구축, 인구유입정책 추진 등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도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총 11개 역사 중 4개나 들어가 있는 광주시 또한 총 57km의 구간 중 가장 긴 23km구간이 경유해 그 혜택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운임체계 협상 타결시 소병훈 광주갑 국회의원(더민주, 국회안행위)은 "광주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된 것"이라며 전철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조억동 광주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촉구를 위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
 조억동 광주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촉구를 위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
ⓒ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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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동안 늦춰지는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 해당지역 지자체장들은 조속한 개통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4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당초 개통 예정인 오는 6월까지 복선전철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행해 줄 것", 원경희 시장은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며 "복선전철 개통식을 종착역인 여주에서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병돈 이천시장 또한 이들과 함께하며 성남여주복선전철 조기개통을 촉구해왔다.

지난 3월에는 광주·이천·여주시 3개지역 단체장들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관련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다.

추석기간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운행 실시

 성남여주복선전철 추석 연휴기간 무료 운행을 국토부와 철도공사에 요구한  광주시을 임종성국회의원(더민주, 국회국토위)
 성남여주복선전철 추석 연휴기간 무료 운행을 국토부와 철도공사에 요구한 광주시을 임종성국회의원(더민주, 국회국토위)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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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4일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은 정식 개통에 앞서 추석 연휴기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만 임시 무료 운행을 하기로 했다. 광주시을 임종성 국회의원(더민주, 국회국토위)이 지역주민 배려 차원의 무임운행을 강력히 요구해, 당초 추석 전 무료 임시열차 운행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론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기간 동안 운행키로 결정했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해 "국토부와 철도공사 등이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통 크게 결정한 걸 환영한다"며, "성남~여주선 개통으로 광주 등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상당히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석기간 동안 무료 운행되는 임시열차는 모든 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각 역엔 역무인력도 배치되며, 주차장 역시 개방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기미디어리포트> <광주시민저널>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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