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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 고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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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13일 오후 6시 55분 ]

13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마련된 제20대 총선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원유철 원내대표, 이군현 후보, 황진하 사무총장이 굳은 표정으로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 굳은 표정의 새누리당 지도부 13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마련된 제20대 총선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원유철 원내대표, 이군현 후보, 황진하 사무총장이 굳은 표정으로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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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등 지도부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 환호하는 더민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등 지도부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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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투표가 종료 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비례 후보등이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주요 당직자와 비례후보들이 환호와 박수를 쳤지만 안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지 않았다.
▲ 안철수 '아직 박수 칠 때 아닙니다' 20대 총선 투표가 종료 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비례 후보등이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주요 당직자와 비례후보들이 환호와 박수를 쳤지만 안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지 않았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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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날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의당 사무실에서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과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출구조사발표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정의당, 출구조사 시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날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의당 사무실에서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과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출구조사발표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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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해 과반 의석을 점하지 못하는 걸로 예측됐다. 실제 개표 결과로 이어진다면 박근혜 정권에 대한 심판이 현실화된 결과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면이 열린다. 국민의당은 선전이 예측된다.

KBS는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새누리당 121~143석, 더불어민주당 101~123석, 국민의당 34~41석, 정의당 5~6석으로 보도했다.

이 중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15~19석, 더민주 11~14석, 국민의당 12~14석, 정의당 3~4석, 기독자유당 0~2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당이 비례대표에서 크게 약진한다는 예측이다.

이는 KBS·MBC·SBS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가 253개 전 지역구에서 2609개의 투표소를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출구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KBS가 자체 예측한 수치다.

MBC는 새누리당 118~136석, 더민주 107~128석, 국민의당 32~42석, 정의당 4~7석, 기타 정당 0~2석, 무소속 9~16석으로 예측했다.

SBS는 새누리당 123~147석, 더민주 97~120석, 국민의당 31~43석으로 예측했다.

방송사마다 의석수에 차이는 있지만, 새누리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국민의당의 선전 예측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였다.



태그:#총선,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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