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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 덕양구 화정역광장에서 열린 손범규(고양갑), 김태원(고양을) 후보 합동지원유세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지지연설을 마친 뒤 입술을 닦고 있다.
▲ 김무성 또 말실수 "박근혜 전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 덕양구 화정역광장에서 열린 손범규(고양갑), 김태원(고양을) 후보 합동지원유세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지지연설을 마친 뒤 입술을 닦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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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경기도 덕양구 화정역에서 열린 손범규(고양갑), 김태원(고양을) 후보 합동지원유세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지칭해 말실수를 했다.

이날 합동지원에서 나선 김 대표는 손범규 후보를 소개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앉은 자리에서 한 시간 두 시간 내내 웃긴 사람이 손범규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손범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7일) 이준석(노원병) 후보 지원유세에선 "안철수를 찍어달라"고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닷새 앞둔 김 대표는 연일 1시간 단위로 지역 후보자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태그:#김무성, #손범규, #김태원, #20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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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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