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하춘화, 사랑의 미소 ⓒ 이정민
가수 하춘화가 23일 오전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데뷔 55주년 기념 나눔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 전달식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네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되돌리는 사람이 되라'는 부친의 말씀에 따라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가수 하춘화는 <데뷔 55주년 기념 나눔 공연> 수익금 전액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규모는 약 1억 2천여만원이며, 서울의 어려운 2,500여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