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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포럼 New 포스터
▲ 창창포럼 포스터 창창포럼 New 포스터
ⓒ 창창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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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저녁 6시 30분. 경남 창원시 팔용동 소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제3회 '창창포럼(창원 창업 포럼)'이 열렸다. 창창포럼은 창원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결성한 모임이다.

시작한지 3개월차에 접어든 창창포럼은 현재 11개의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창창포럼의 구성원들로는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 직장을 다니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대학교 창업 동아리 멤버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있는 다양한 경남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창창포럼이지만 이번달은 둘째 금요일이 한글날 휴무일이라 한주가 미뤄져 셋째 금요일에 열렸다. 그 사이 창창포럼 멤버들은 함께 캠핑을 즐기며 '단합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올바른 놀이 문화를 정착하고 그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이어나가 보자'는 창창포럼의 취지에도 잘 맞아 떨어지는 행사였다.

안정기에 접어든 창창포럼

지난 2회 창창포럼에서부터 진행된 '창업 특강'이 이번 3회엔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보다 일찍 사업을 시작한 사업가를 외부 강사로 초빙하여 창업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회차 강사로는 '촉아카데미'의 여수아 대표가 창창포럼의 예비사업가들에게 사업 선배로써 자신의 창업스토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촉'의 여수아 대표의 창업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 창업특강 '촉'의 여수아 대표의 창업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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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분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그 '봉사활동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촉아카데미의 창업스토리는 창창포럼의 예비사업가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첫 모임에서 '10명의 청년을 모을 수 있을까?'로 시작된 창창포럼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움을 받아 어느덧 안정적인 모임으로 안착했다. 앞으로 창창포럼의 멤버들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창창포럼의 멤버들은 더 많은 청년들이 창창포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음악을 좋아하는 청년들을 모아 '창창밴드'를 결성해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음악과 함께 창창포럼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창창밴드는 창창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경남지역 공연 기획 회사 'Play that Music'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그리고 창창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창창포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당신의 꿈이 뭔가요?'라는 주제의 멤버 인터뷰 영상을 'UCC'로 만들어 창창포럼의 대표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일단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보자'라고 시작된 창창포럼이 이제 그 원대한 미션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다양한 미션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스탭도 모집중이다. 그 외에도 창창포럼에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창창포럼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창창포럼의 소식을 받아 볼 수 있고 매월 둘째주 금요일 저녁 18시 30분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모임에 참석하면 된다.

창창포럼은 경남지역 청년들이 멋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는 모임으로 성장할 것이다.


태그:#창창포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특강, #경남,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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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콘텐츠 대표 문화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의 팬이자 히어로 영화 매니아, 자유로운 여행자입니다. <언제나 너일께> <보태준거 있어?> '힙합' 싱글앨범 발매 <오늘 창업했습니다> <나는 고졸사원이다> <갑상선암 투병일기> 저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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