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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모란시장의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AI)가 확진돼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성남 모란시장의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AI)가 확진돼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 권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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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에서 판매하는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지난 22일 모란시장에서 닭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인된 만큼 모란시장의 닭 32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판매업체를 폐쇄했다.

이번에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월 전북 고창에 발생한 AI와 같은 종류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경기지역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화성에 이어 두 번째로 성남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란시장 가축상인회는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평상시 매일 1차례 자체적인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AI가 발생한 지역의 가금류의 유입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AI가 오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자 오리의 유입과 판매를 엄격히 제한해 왔다.

 이번 AI 확진 판정으로 모란시장은 물론 모란 민속5일장의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사진은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이번 AI 확진 판정으로 모란시장은 물론 모란 민속5일장의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사진은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 권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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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 가축상인회 이강춘 고문은 "모란시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축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상인회와 상인들이 함께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있는 지역을 확인해서 해당 지역의 가축이 모란시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이런 일이 발생해서 모란시장을 찾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자체적인 방역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더욱 면밀히 협조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AI 확진으로 인해 모란시장은 물론 모란 민속 5일장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모란시장 가축상인회는 2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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