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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기계설계공학과 유성연 교수가 21일 '2014 한빛대상'의 시상금 전액을 학과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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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기계설계공학과 유성연 교수가 지난 달 시상했던 '2014 한빛대상'의 시상금 전액(세금 공제)을 학과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유 교수는 21일 오후,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780만원을 전달했다.
유 교수는 "2014 한빛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비단 혼자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과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유 교수는 냉방부하 예측을 이용한 냉방시스템 최적기술 개발 및 상용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5일, 2014 한빛대상 수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