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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당 통일문화연구소는 27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8월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라는 주제로 김원웅 전 의원(전 국회외통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 우리마당 통일문화연구소는 27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8월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라는 주제로 김원웅 전 의원(전국회외통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 우리마당 통일문화연구소는 27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8월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라는 주제로 김원웅 전 의원(전국회외통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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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니셔티브 가진 국가와 함께 해야

김원웅 전 의원은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의 이유는 자기 자신의 정통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며 체제유지가 불안했기 때문"이라며 "5.24 조치 또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반 문명적 행태로, 자신들이 민족적 정통성이 결여된 세력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명에서 청으로 정권이 바뀐 후 주변 나라 중 조선에 가장 가혹하게 조공을 받았다. 명나라에서 하라는 것을 그대로 요구하던 것을 그대로 요구했기 때문"이라며 "미국이 한국을 깔보지 않으면 중국이 한국을 깔보지 않는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미국은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 미국 영향권에 벗어나 독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을 반대하고 한반도의 분단이 미국의 국익을 반영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미동맹 강화는 한반도 평화와 분단국가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반면 중국은 평화적 통일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한국이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미국을 포위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며 "통일에 장애가 되는 것은 미국이다. 이것을 국민들이 알아야 미국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웅 전 의원 "민족에 배팅하는 지도자 뽑아야" 우리마당 통일문화연구소는 27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8월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라는 주제로 김원웅 전 의원(전국회외통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 김원웅 전 의원 "민족에 배팅하는 지도자 뽑아야" 우리마당 통일문화연구소는 27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평화협정 체결 촉구 8월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국치로 빚어진 분단, 평화협정이 최고이다!’라는 주제로 김원웅 전 의원(전국회외통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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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미 국무성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하겠다고 발표하였을 때 홍준표 대표가 스티븐스 미국대사를 찾아가 미국정부를 설득해서 병기를 부탁했다"라며 "집권당의 대표라면 대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대사를 불러서 항의를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미국의 바이든 부통령이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해서 미국에 배팅을 하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장관도 선택을 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며 "이런 것은 외교적 결례이지만 정부가 하나도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야당의 대응과도 관련해 "야당은 '주권침해'라고 한마디라도 해야했지만 한마디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국제사회는 밟히면 밟는 것이다. 밟히지 않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김원웅 전 의원은 "2018년이 되면 국제적 여건이 달라져 미중의 세력교체로 한반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아베 정권이 평화헌법을 해체하고 집단 자위권으로 가려고 하는 것은 1945년 체제가 약화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제, 정치적 분단이라는 기반이 동요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우리가 평화체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한반도는 강대국의 놀이터가 되는 것"이라며 "평화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있는 국가와 함께 하겠다는 외교적 전략을 세우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민족의 진로에 배팅을 하는 정치 지도자를 찾아야 한다"며 "뒤집어진 세상을 다시 뒤집어야 다시 대한민국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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