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빨간 넥타이와 재킷으로 젊게' 2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임현식이 미소를 짓고 있다.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재혼 미리보기'프로그램이다. 1월27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 임현식, '빨간 넥타이와 재킷으로 젊게' 2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임현식이 미소를 짓고 있다.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재혼 미리보기'프로그램이다. 1월27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 이정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이하 <님과 함께>) 에 출연하는 임현식이 "박원숙은 사랑스러운 여자"라며 "가슴이 벅찼다"고 전했다.

27일 서울 순화동에 위치한 JTBC 호암아트홀에서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의 한수>를 연출한 성치경 PD, 임현식, 박원숙, 이영하,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참가했다.

<님과 함께>는 황혼기를 맞아 과거 아픔을 겪었던 남녀들의 가상 재혼을 다룬다. 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 아빠, 엄마로 만나 30년간 우정을 쌓아온 임현식과 박원숙이 한 쌍의 부부로 출연한다. 또한 80년대 '전설의 만남'의 콘셉트로 '은막의 전설' 이영하와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또 다른 부부로 출연한다.

임현식-박원숙, '총각 처녀처럼 하트'  2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임현식, 박원숙 커플이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재혼 미리보기'프로그램이다. 1월27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 임현식-박원숙, '총각 처녀처럼 하트' 2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임현식, 박원숙 커플이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재혼 미리보기'프로그램이다. 1월27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 이정민


실제 재혼 의사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임현식은 특유의 긍정적인 미소로 답했다. 임현식은 "재혼은 제2의 인생 출발기"라며 "<님과 함께>를 하는 동안 가상 부인 박원숙의 마음을 돌리겠노라"고 선포했다. 또한 그는 "<님과 함께>는 황홀한 프로그램"이라며 "홀몸으로 박원숙을 만나는 게 쑥쓰러웠다"는 감상을 전했다. 임현식은 "황혼기에 괜찮은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벅찬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재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재혼을 '다시 꿀 악몽'이라고 정의한 박원숙은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로 아픔을 겪어보니 종합적으로 악몽이다"라며 "잠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박찬숙은 "재혼보다는 연애", 이영하는 "재혼은 아직은 무리"라고 전했다.

한편 두 부부의 가상 결혼기 <님과 함께>는 오는 27일 월요일 저녁 11시에 첫 방송 된다.

박찬숙, '우리 남편이라고요' 2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배우 박원숙이 자신의 커플인 배우 이영하의 팔짱을 끼자 이를 제지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현식, 박원숙, 이영하, 박찬숙.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재혼 미리보기'프로그램이다. 1월27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 박찬숙, '우리 남편이라고요' 2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배우 박원숙이 자신의 커플인 배우 이영하의 팔짱을 끼자 이를 제지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현식, 박원숙, 이영하, 박찬숙.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을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재혼 미리보기'프로그램이다. 1월27일 월요일 밤 11시 첫방송. ⓒ 이정민



님과 함께 JTBC 임현식 박원숙 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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