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구시선관위는 2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리더스웨딩에서 6.4지방선거 대구시장 및 대구시교육감 에비후보 출마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선관위는 2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리더스웨딩에서 6.4지방선거 대구시장 및 대구시교육감 에비후보 출마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시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를 위한 설명회가 22일 오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리더스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힌 주성영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보좌진을 비롯해 배영식 전 의원 보좌진, 이재만 동구청장 참모, 심현정 전 여성환경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조원진 국회의원도 보좌진을 참석시켜 출마설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가운데는 우동기 현 교육감만 지인을 참석시켰고 다른 출마예정자들은 참석하지 않아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2월 4일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범위,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사무원 및 회계책임자 선임 등의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에 대한 설명과 정당사무소 설치,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설명했다.

오는 2월 4일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와 회계책임자를 선임할 수 있으며 제한적인 선거운동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정보를 전송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허용된 예비후보자와 선거사무원 등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부행위도 금지된다.  또한 군중집회나 출판기념회, 종교장소 등에서 예비후보의 연설 등도 금지된다.

한편 광역시의원 및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은 2월 2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24일 선거비용제한액을 일괄 공고할 예정이다.



태그:#대구시선관위, #예비후보 설명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