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한 울랄라세션(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이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 및 신곡발표 쇼케이스에서 박승일이 자신들의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울랄라세션 박승일 ⓒ 이정민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이 목디스크로 활동을 중단한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박승일이 목디스크가 악화돼 활동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박승일이 회복할 때까지 3인 체제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박승일은 발라드 앨범 <메모리(MEMORY)> 발매 이전부터 목디스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신곡 'FONKY(퐁키)'를 발표했지만 갑자기 무리가 왔고, 담당 의사는 당분간 휴식을 권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언제까지 쉬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면서 "치료 결과에 따라 복귀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일 울랄라세션 활동중단 3인체제 목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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