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가제)에 합류한다.

이태성은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박현준 역을 맡았다.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집안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성실하게 산 인물이다. 하지만 이후 회사의 후계자 전쟁에 휘말리면서 형 현수(연정훈 분)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성은 2012년 종영한 <옥탑방 왕세자>에서 용태무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작과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금 나와라 뚝딱>에서 보일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다. 배우 연정훈, 한지혜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6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