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김명훈이 신곡과 함께 보여줄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김명훈이 신곡과 함께 보여줄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 이정민


결혼을 앞둔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소감을 밝혔다.

김명훈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의 첫 미니앨범 < ULALA SENSATION >(울랄라 센세이션) 기자간담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결혼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명훈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상돔 스칼라티움에서 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교제헸으며 예비신부는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2세는 딸이며 태명은 '콩순이'라고.

리더 임윤택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김명훈이 누군가와 연애를 할 줄 정말 몰랐다"면서 "지금처럼 수염도 없었고, 청재킷에 청바지 '청청패션'을 입고 다녔다. 깔창도 안깔고 다녔을 때라 '네가 연애하면 진짜 대박'이라고 했는데 가장 먼저 결혼한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명훈, 임윤택 등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오는 10일 자정 미니앨범 <울랄라센세이션> Part 1을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다.

 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명훈이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웃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명훈이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웃고 있다. ⓒ 이정민


김명훈 결혼 울랄라세션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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